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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/프로그레시브락

My Journey To The Stars - Hypnos 69 (Belgium, 2010)

 

한동안 멀리 했던 프로그레시브락을 다시 찾아 듣고 있다. 신기하게도 프로그레시브밴드들이 2000년대에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 1980, 90년대 활동했던 밴드들이 최근에도 앨범을 발매하곤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어쩌다가 <Hypnos 69>라는 생소한 벨기에 밴드의 <Legacy>라는 앨범을 듣게 되었는데, 전반적으로 들을 만했다. 특히 <My Journey to the Stars>라는 곡은 프로그레시브락 컴필레이션을 만들게 되면 집어넣고 싶을만큼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