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/ Stieg Larsson

olivegreen pencil 2010. 12. 17. 12:22
소문대로 구성이 탄탄한 소설이다. 중반까지는 보통 정도의 몰입도였는데 중반 이후부터 굉장히 재미있어진다. 저널리스트 출신인 작가가 남긴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다. 아쉽게도 3부작을 남기고 작가가 사망했다고 한다. 2000년대에 들어 'Thousand Splendid Sun'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한 걸 어디서 들은 것 같다. 암튼 미국에서도 최근 1, 2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긴 하다.